만우절 답게 가짜자료를 한번 이야기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고해서(..)
농담이고, 요즘 위니에서 받은 파일을 무작정 실행했다가 폴더채로 날리는 분이 간간히 보여서 지금까지 쓰면서 터득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사진은 첨부하지 않습니다. 귀찮아질 수도 있고, 무엇보다 제가 귀찮아서;;
* 기본적인 일본어는 할 수 있고, 위니를 쓸 수 있는 사람 위주로 설명합니다.
소리바다 사건이 터진뒤로 프루나나 WinMX, Winny등 다른 공유 프로그램들이 알려지면서 나름대로 피해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일 심한게 다운로드 폴더를 통채로 날려버리는 바이러스성 프로그램인데, 조금만 생각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피해갈 수 있습니다.
1. 무작정 압축을 풀고 보이는대로 실행하지 말자
2. 아이콘이 똑같다고 그냥 더블클릭 하지말자
더 있지만, 그건 다음에 얘기하고 오늘은 가짜자료 분리작업의 기초부터 설명하겠습니다.
1. 무작정 압축을 풀고 보이는대로 실행하지 말자
무슨 말인가 하면, 예를들어 원하는 자료를 검색했고, 그 자료를 찾았는데 rar등 압축파일로 되어 있을 경우 무조건 압축을 풀고 폴더가 있다고 그걸 더블클릭하면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위니를 쓰시는 분들은 일본어로 된 압축파일을 풀기 위해 어지간하면 WinRAR을 일어모드로 실행해서 압축을 푸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때 무조건 압축을 풀지말고 압축파일을 더블클릭해서 파일 안으로 들어가 일단 확인부터 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예를 들어 하나의 잡지를 받았다고 가정합니다.
그럼 압축파일 안으로 들어가보면 정상적인 파일의 경우 jpg파일이나 그럼 그림파일 포맷으로 들어가 있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혹시 압축파일 이름과 똑같은 이름의 실행파일이나 새 폴더 등으로 이름이 되어 있는 실행파일은 거의 99% 바이러스 입니다. V3등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같이 풀면 잡히는 경우도 있지만, 마우스 클릭이 프로그램보다 빠르신분들은 V3가 잡아내기 전에 클릭하는게 더 빠릅니다.
이런 파일들은 미리미리 체크를 해서 필요한 파일만 골라서 압축을 푸는걸 권장합니다.
1. 파일 이름과 똑같은 이름의 실행파일
2. 이름이 새 폴더 (일본어 적기 귀찮;;)인 실행파일
3. 알 수 없는 이름의 실행파일
거의 99% 바이러스 입니다.
그것도 자기가 실행되고 있는 폴더의 파일을 몽땅 날려버리는 가공할 바이러스(..)
예전에는 하위폴더는 빼고 실행되는 곳만 날려버렸지만, 요즘에는 하위폴더도 같이 날리거나 루트(C: 등)로 나가서 날려버리는 무서운 녀석들도 있으니 미리미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 아이콘이 똑같다고 그냥 더블클릭 하지말자
1번에서 조금 확장되는 글입니다.
위의 바이러스 실행파일들은 아이콘을 넣지 않아서 그냥 네모난 기본 아이콘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차라리 분별하기 쉽습니다. 요즘에는.. 이라기 보다 꽤 전부터 저런 실행파일들의 아이콘이 보편적으로 알려진 프로그램의 아이콘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새 폴더.exe 파일 같은 경우는 대부분 실제 XP등에서 사용되는 폴더 아이콘이라 모르고 그냥 실행했다간 피보기 쉽습니다.
대표적인게,
새 폴더.exe (폴더 아이콘과 동일)
notepad.exe (메모장 아이콘과 동일)
파일 이름과 같은 이름의 실행파일 (압축파일 아이콘 또는 폴더 아이콘)
꼭 압축을 풀기 전에 확인하시기 바라며, 그냥 압축을 풀었을 경우에도 파일 등록정보를 확인하고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폴더 옵션에서 파일 확장자를 나타나게 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기본적으로 확장자가 나타나지 않는게 기본이라 바꾸지 않고 쓰시는 분들도 다수 있을거라 생각되어 저런 파일들이 판을 치는거라 생각됩니다.
1편은 이쯤에서 마칩니다.
다음편이 언제 올라올지는 미지수지만, 다음편에는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가짜 파일 확인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이것들이 잔머리만 늘어나는지 가짜파일도 날이 갈수록 치밀하고 교묘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차라리 압축이 풀리지 않는 압축파일이면 받은거라도 날리진 않지(..)
원래는 자료 검색&받기 쪽으로 써볼려고 했으나, 이런걸 쓰면 확실하게 문제가 될게 분명하니 가짜자료 확인으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위니나 특별 공유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자료를 '받는' 방법은 설명할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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